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톰(철완 아톰) (문단 편집) === 2003년 애니메이션 === [[파일:external/kinimage.naver.net/%BE%C6%C5%E8.jpg]] [[파일:20200513_224552.png]] >'''"너의 마음에, Catch the future!"''' 기본적으로 [[텐마 박사]]가 아들 토비오를 본떠 만든 것은 원작과 동일하나 로봇으로서의 한계가 명확했던 원작의 아톰과는 달리 인간과 동등한, 동반자이자 친구가 될 수 있다고 믿고 있다. 처음 오챠노미즈 박사에 의해 부활했을때는 9세정도의 지능과 성격이었으나 이후 오챠노미즈의 훈육과 학교생활속에서 크게 성장한다. 1980년 애니메이션과 달리 토비오가 교통사고로 죽자 텐마 박사는 과학청의 반대를 무릅쓰고 토비오와 똑같은 로봇을 만들었다. 하지만 아톰이 점점 자신과 대립하게 되고 그 강한 힘에 두려워한 텐마 박사는 아톰이 제7플랜드를 날려버린 그 날 아톰을 정지시키고 자신의 연구 성과를 모두 날려버림과 동시에 모습을 감췄다. 그렇게 과학청 한구석에 봉인되어있던 아톰이었지만 오챠노미즈 박사가 발견한 이후 메트로시티의 모든 전력을 다 쓰는 무리수를 두는 끝에 기억을 모두 잃고 아톰으로 부활한다.[* 중간중간 과거의 기억이 플래시백마냥 돌아오며, 때때로 죽은 토비오의 환영을 보기도 한다. 후반부에 가서는 완전히 기억을 되찾은 듯.] [[파일:ATOM(1).gif]] 능력은 원작과 거의 비슷하나 엉덩이 기관포가 사라지고 대신 [[록 버스터|팔을 수납해 빔캐논을 전개한다.]] 에너지도 상당한 편인지 1화에서는 도시에 전력을 공급하는 지오암의 과포화된 에너지를 무리없이 흡수하기도 한다. 1980년 애니메이션에서 툭하면 에너지가 떨어지는 모습과 다르게 에너지 부족으로 곤란을 겪는 모습은 거의 안 나오는 편이다. 그리고 81년처럼 배터리를 갈아 끼우는게 아니라 충전하는 식으로 바뀌었다. 내구성은 좀 왔다갔다해서 청기사랑 싸울때는 몇번씩 크게 당하고도 무리없이 움직이는데 카야 공주와 도망칠때 총을 부스터에 빗겨맞자 고장나 제대로 걷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그러나 후에 리노가 고쳐줘서 겨우 걷기만 하는 정도로 나아졌으나 해당 에피소드에서는 부스터를 사용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었다.] 그래도 81년과는 다르게 몸이 망가지는 장면은 없다. 기껏해야 몸에 스파크가 튀는 정도.[* 램프 의원이 쏜 미사일의 폭발에 휘말려 기능정지에 빠져도 외피는 멀쩡했다.] 처음 오챠노미즈에 의해 부활했을때는 아무것도 모르는 천진난만함 때문에 오챠노미즈를 제외한 과학자들은 큰 실망감을 보였으나 본의 아니게 일어난 지오암 사건과 텐마박사가 일으킨 하레 사건으로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모으게 된다. 4화에선 처음으로 학교에 가고 이후 타마오, 켄이치, 시부가키(국내명 봉구, 에디, 황보)와 사귀게 된다. 하지만 모두 아톰을 환영하는건 아닌지라 5화에서는 반 로봇주의자의 음모로 농장파괴의 주범으로 몰리기도 하고 6화에선 로봇이란 이유로 다른 학생들에게 왜 로봇이 운동회를 하냐고 차별받거나 성격 나쁜 아이들이 아톰을 괴롭히기도 한다. 더구나 아틀라스 사건으로 여론의 몰매를 맞기도 하지만 그럼에도 타마오, 켄이치, 시부가키[* 이 셋을 제외한 다른 학생들은 아틀라스 사건으로 인해 부모들이 막아서 등교할 수 없었다. 그나마 이 셋도 겨우겨우 온 셈.]에게 위로를 받는다. 실의에 빠져 하교 중 우연히 토비오의 집에 들리게 되고 로비타의 잔해와 토비오의 사진을 발견, 오챠노미즈 박사로부터 토비오의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된다. 이후 달에서의 아틀라스와의 싸움에서 아틀라스의 마음을 깨닫고 그를 구하지 못한 것을 슬퍼한다. 아틀라스와의 싸움 이후 인간과 로봇의 마음에 대해서 고민하는 모습을 자주 보인다. 11화에서는 로봇사이에서 자라 로봇인척하는 인간 리노[* 이후 타마오 켄이치 시부가키 그룹에 리노도 끼어서 자주 나온다.]와 만나 친구가 되고 로봇도 인간도 가족이 될 수 있다는 확신을 얻는다. 13화에서는 여동생 우란이 만들어져 가족이 생기고 오빠로서 자각을 가지게 된다. 15화에선 반AI로봇 집회에 침울해하나 이내 한 소녀와 친구가 되고 로봇의 AI를 빼앗는 사카보트에게 자신의 마음을 조금 주어 마음을 가지게 하고 반AI집회를 주도하던 부자로부터 사과의 말을 듣는다. 여담으로 묘사만 본다면 일단 현재로서는 역대 나온 아톰 중 여러 방면에서 능력치가 제일 강하게 나온다. 암 캐논으로 산 하나를 아예 통째 깎아버리고, 인공 기후까지 조절하고, 온갖 프로그램/컴퓨터 기기 따위는 초반에는 좀 힘들긴 해도 간단히 해킹해버리는(...)흠좀무한 위력을 선보인다.[* 그래도 아톰 본인은 엄청 괴로워 보인다...][* 이는 사실 아톰 애니메이션이 제작된 시대의 변천을 보여준다고도 볼 수 있다. 아톰이 처음 탄생한 50년대는 전후 시대로, 우리가 지금 알고 있는 원격 조종, 해킹 등의 과학기술이 아예 개념이 없는 시대이기 때문에 아톰을 암만 최첨단 만능 캐릭터로 묘사하고 싶어도 지금 시대에서 보기엔 일차원적으로 보일 수밖에 없는 면이 많다. 시대가 바뀌고 산업과 과학이 아톰 시리즈의 세계관에 근접하게 발전해가는 현재에 와서 다시 아톰이란 캐릭터를 묘사했을 땐 단순히 '가공할 힘을 가진 로봇 슈퍼맨'을 넘어 시대가 발전한 만큼 '과학기술의 집결체'로서의 아톰을 더 현실의 과학 기술에 가깝게 묘사할 수 있고 더 많은 능력을 부여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청기사의 등장 전인 25화 부근까지는 텐마 박사의 모략과 인간과 로봇 사이의 갈등이 그렇게 수면 밖으로 드러나지 않아 원작 팬들 중 몇몇은 유치하다고 이 고비를 넘기지 못하고 보는 것을 포기하는 경우가 많은데,[* 물론 [[아틀라스(철완 아톰)|아틀라스]] 편이나 [[플루토]] 편처럼 중간중간 [[텐마 박사]]가 개입한 스토리를 집어넣어 진중한 분위기와 메인 스토리의 핵심 떡밥을 뿌리는 것으로 시청자들을 다시 몰입시키게 만들긴 했다.] 청기사의 등장 후로는 아톰의 진정한 고생길이 열림과 동시에 인간과 로봇 사이의 갈등, 또한 그에 연관된 사건들이 말 그대로 '''한꺼번에 등장'''해버리기 때문에, 여기서부터 상당히 분위기가 다운됨과 동시에 아톰의 진정한 고생길이 열린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